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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바우처 사업 종료 (예정)

by 스토리메이커36 202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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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년동행카드 사업 종료 (2022년 12월 31일 종료 예정)

 

 산업단지 및 산단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에 재직중인 청년들을 위하여 정부에서 교통비를 지원하던 '산업단지 중소기업청년 교통비 바우처' (aka 청년동행카드 사업)가 올해 말로 종료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해당 사업에 대하여 2023년 추가 연장없이 사업을 종료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는 정부의 2023년 예산편성을 통해 해당사업에 추가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으며, 이는 산업통상자원부 2023년 정부 예산안에 '산단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청년동행카드)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고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의 지적을 통하여 확인되었습니다.

 

 

2. 청년동행카드란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강원도-경기도 등전국 16개 권역 869개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청년동행바우처)의 시행을 공고하였습니다.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에 소재하는 제조업, 정보통신업, 지식산업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를 위한 교통비 지원사업 입니다.  

지원대상(신청자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원금액은 매월 5만원의 교통비가 바우처로 지급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버스, 지하철, 택시, 주유비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전용카드(신용, 체크)를 발급받아 해당 카드를 해당 용도로 사용한 내역에 대하여 월 5만원 한도의 바우처에서 삭감하는 방식입니다. 

 

해당 사업의 만족도는 산업단지에 재직중인 청년들에게 상당히 높았습니다. 김경만 의원실이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청년동행카드 사업의 만족도는 80% 이상인 실직적으로 중소기업 청년들에게 유익한 혜택을 주는 사업이였습니다. 

 

지방균형발전 등의 목적을 가지고 있는 정부에서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유익한 정책들이 없어지지 않도록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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