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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2

화물연대 총파업 13일째 (피해상황 및 파업이탈 발생) 1. 화물연대 총파업 13일째 현황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개시된지 13일째입니다.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발동 이후 시멘트와 항만 운송량은 회복되고 있지만, 정유와 철강 피해는 여전히 큰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시멘트운송의 경우 평상시의 84%까지 회복되었으며, 전국 12개 주요 항만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평상시의 절반 넘게 회복됐고, 반출입 규모가 가장 큰 부산항역시 62%까지 운송량이 회복 되었습니다. 국토부는 업무개시명령 발동으로인하여 시멘트와 컨테이너 운송기사들이 업무에 복귀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추가 명령에 대비하여 철강과 정유 업계 피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발동에 대하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지난 5일 국가 인권위원회에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이 기본권.. 2022. 12. 6.
화물연대 총파업, 물류 대란 예상 1. 화물연대 총파업 11월 24일 개시 오는 24일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안전운임제' 지속, 확대를 요구하며 지난 6월에 이어 다시 한번 총파업(운송거부)에 나설 예정입니다. 관련 기업들은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분주히 움직이고 있지만, 사실상 파업이 장기화하면 물류 대란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화물연대에서 이번 총파업을 통하여 요구하고 있는 사항은 올해말로 일몰 예정인 안전운임제를 지속할 것 과 현재 수출입컨테이너, 시멘트로 제한된 안전운임제 대상을 자동차, 철강재, 사료, 곡물, 위험물, 택배 등 범위를 법안개정을 통하여 확대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화물연대는 이번 총파업에 앞서 지역별 운송거부 품목을 예고하였습니다. 철강, 석유화학, 자동차, 시멘트, 조선, 컨테이너 .. 2022. 11. 22.